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7일) 오늘은 정신 건강을 위한 월례 기도의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성찰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오늘 복음의 이 구절에 앞선 어제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이 구절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고 단죄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일깨운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앞다투어 새로운 의사소통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신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모든 사람, 특히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