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증오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용서

MonteLuca12 2025. 3. 29. 19:40

꿩의바람꽃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3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blog.naver.com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루카 15, 32)

 

“주님, 오늘도 제 마음과 하루의 삶을 당신께 바칩니다.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너그럽게 용서하며 살도록 ‘의견’의 은사 주시기를 청합니다. 형제자매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힘을 주시고 함께 당신을 찬미할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바라오니, 허락하여 주소서.”

 

당신의 가정이 주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성가정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어주는 복음의 샘터가 되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이 용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비는 마음으로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사순 시기의 네 번째 주일입니다.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십시오. 주님의 가르침대로 형제와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했는지 성찰하십시오.

 

“용서는 증오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산소이고, 원한의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입니다. 용서는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사회를 오염시키는 수많은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조건을 달아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도구가 되기 위해 힘쓰십시오.

 

가족을 갈라놓는 상처의 치유를 비는 마음으로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2023년 연중 제24주일 삼종기도 훈화 중에 하신 말씀 (2023917일 자 한글판 바티칸뉴스 참조)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침묵 가운데 당신의 내면 깊은 곳으로 들어가십시오.

 

오늘 당신이 만난 이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들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참을성이 없거나 화를 내지는 않았습니까? 마음에 드는 이들만 반갑게 맞이한 것은 아닙니까?

 

즐거운 만남을 주선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사랑의 계명을 따르지 못한 잘못에 대해서는 용서 청하십시오. 내일은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든 인내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기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0) 2025.03.31
‘작은 길’  (0) 2025.03.30
겸손은  (0) 2025.03.28
진정한 사랑은  (0) 2025.03.27
사랑과 일치의 원칙에 따라  (0)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