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성사 3

침묵과 고요의 광야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4일) 아침기도 하느님의 왕국 건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을 초대하시는 곳이 어디든 따라가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당신을 내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란 예수님처럼 사는 것입니다. 부제들과 함께 이웃과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말씀을 선포하기 위하여,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부제들은 교회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는 봉사의 상징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기도를 즐기는 생활을 하려면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시 세상사를 잊고 사람들과의 접촉도 끊어보십시오. 당신이 주님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은 침묵과 고요가 흐르는 광야입니다. 주님께서는 그곳에서 우..

빵을 나누어 주셨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4일) 아침기도 교회는 매일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파스카의 신비는 성체성사에서 드러납니다. 그것은 빵을 많게 하신 기적에서 이미 보여주셨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요한 6, 11) “주님, 성체성사 안에서 당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그 크신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성체성사의 신비가 세상에서 재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제 영혼이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교황님은 우리에게 일러주십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고, 복음을 따라 살기 ..

내게 다가오신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3일) 아침기도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와 기도로 일치하여 한 가족이 되십시오. “자애로우신 아버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당신 앞에 나왔나이다. 제 마음을 당신의 아들 예수성심과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은 성체성사를 통해 당신 자신을 저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성모님과 함께 제 하루를 아버지께 봉헌합니다. 당신께서 교회에 내리신 사명을 수행하며 오늘을 살겠습니다. 교종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받아 주소서. 저희가 그 의향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우리의 미래는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역사는 하느님의 선하심에 이끌려 이어져왔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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