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 봉사자 2

가서 열매를 맺어라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5일) 아침기도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을 통해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5, 16)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열매는 사랑과 봉사의 열매입니다. 교황님은 봉사에 관해 이렇게 일러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시는 봉사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부제들이 은사로 받은 봉사의 직분을 이해해야 합니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달의 지향에 따라 부제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웃에 대한 봉사와 돌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도 그들처럼 교회와 가난한 이..

목수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일) 아침기도 성모성월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노동자 성 요셉 축일인 오늘은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이들이 함께 기도하는 날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기꺼이 기도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교황님은 이번 달에 부제들을 위하여 기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부제들은 ‘말씀의 봉사자’이며 ‘식탁의 봉사자’들입니다. 우리의 부제들이 ‘말씀과 제단과 애덕에 봉사함으로써’(주) 교회 전체에 활력소가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 한 달 동안 모든 부제들을 생각하며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나누어 주는 충직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간구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 역자 주: 부제서품 예식의 「훈시」 중에서 낮기도 새 달을 시작하는 첫날의 반이 지나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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