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 2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3일) 아침기도 “주님, 제 삶의 즐거움을 당신께 바치며 새 하루를 시작합니다. 미약한 제물이오나 어여삐 받아주소서.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사도직의 사명이 저의 작은 봉사로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하소서. 이 사명이 이번 달 저희가 기도하는 전 세계의 부제들에게 맡겨진 것임을 알고 있나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부제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심어주신 것처럼 주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에도 같은 은사를 채워주셨습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이 사명의 완수를 바라는 원의를 담아 기도하십시오. 어렵고 힘들어도 기도하는 즐거움을 놓치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반나절을 보내고 가지는 휴식시간을..

가서 열매를 맺어라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5일) 아침기도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을 통해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5, 16)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열매는 사랑과 봉사의 열매입니다. 교황님은 봉사에 관해 이렇게 일러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시는 봉사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부제들이 은사로 받은 봉사의 직분을 이해해야 합니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달의 지향에 따라 부제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웃에 대한 봉사와 돌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도 그들처럼 교회와 가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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