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6일) 잠에서 깨면 심호흡으로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십시오. 호흡과 공기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의 징표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부활을 기억하십시오.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온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 7) 당신은 어떻습니까?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처럼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을 판단하려 하지는 않았습니까? 심판하기보다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번 주에 만나게 될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자비로운 눈길을 전해 주십시오.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봉헌기도를 바치며 아침 묵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