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침묵과 고요의 광야

MonteLuca12 2020. 5. 4. 05:21

광야에 나가신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4일)

 

 

아침기도

하느님의 왕국 건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을 초대하시는 곳이 어디든 따라가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당신을 내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란 예수님처럼 사는 것입니다.

부제들과 함께 이웃과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말씀을 선포하기 위하여,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부제들은 교회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는 봉사의 상징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기도를 즐기는 생활을 하려면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시 세상사를 잊고 사람들과의 접촉도 끊어보십시오. 당신이 주님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은 침묵과 고요가 흐르는 광야입니다. 주님께서는 그곳에서 우리의 진정한 마음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 때문에 뜻하지 않게 경험한 것처럼, 잠시라도 주님을 홀로 모시는 시간을 매일 마련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 가까이 오시어 사랑을 전해주실 기회를 만드십시오. 주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아침부터 경험한 모든 일에 감사드리십시오. 오늘은 어떤 상황이 당신을 어렵게 만들었습니까? 그 상황에서 당신이 느낀 기분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이웃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셨습니까, 아니면 절망하게 만들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당신이 하기에 달려있습니다. 내일은 이웃들이 당신에게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희망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04/?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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