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주님과 단 둘이 있는 시간

MonteLuca12 2020. 5. 5. 06:26

행복을 부르는 꽃 호접란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5일)

 

 

아침기도

새로운 하루를 주신 하느님께 말씀드리십시오. 매일의 삶 안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봉헌하십시오. 당신이 하는 일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부제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부제들은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관리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조용한 시간을 내십시오. 성녀 테레사의 말씀을 되새겨보십시오. “고독에 대한 열망은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것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단 둘이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고독과 침묵 속에 당신을 내맡겨보십시오. 당신은 얼마 동안이나 주님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십니까? 당신의 사도직 사명은 기도의 힘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끝내면서 생각을 정리하십시오. 오늘 당신이 받은 은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은 행복하셨습니까? 슬프거나 외롭다고 느끼지는 않으셨습니까? 주님께는 어떤 응답을 드렸습니까? 당신의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느님께 다 말씀드리십시오. 그 일들을 기쁨과 행복으로 바꿔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내일은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05/?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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