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6일)
아침기도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오늘 당신이 하는 말이 평화와 화해, 그리고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말이 사려 깊고 다정할 때 가족과 친구들은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쓸데없는 말을 삼가고 슬기롭게 이야기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말씀으로 주님의 자비를 증거하는 사도직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 달의 기도지향에 따라 함께 기도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당신의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십시오. 오늘 당신의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사셨습니까? 행동으로 주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까? 사랑하는 것이 곧 기도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의 온 종일 삶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께서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 두십시오. “기도는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제 모습을 찾아주고,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남은 반나절 동안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으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잠자리에 가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오늘 만난 사람들, 들렀던 곳, 경험했던 모든 순간에 함께 계셨던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이웃들과의 만남은 다 좋았습니까? 당신이 불안하게 만들거나 짜증나게 한 사람은 없습니까? 분한 감정을 가지고 있거나 용서할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습니까? 양심성찰을 통해 당신의 영혼을 해롭게 하는 것들을 다 털어버리십시오. 깨끗해진 마음을 잘 간직하고 주님께 맡겨드리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0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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