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8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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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마르 12, 31) 오늘 복음이 일러주는 가장 큰 계명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것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족끼리 서로 존중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기르십시오. 일치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이번 달 교황님께서는 화목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용서를 통하여 가족들끼리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다름은 인정함으로써 각자의 은사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은총을 빌어 주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바쁜 일과 중에도 틈날 때마다 자신의 내면을 둘러보십시오. 마음을 다해 주 하느님을 사랑하십니까?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십니까?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진정한 사랑은 사심이 없고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으며, 너그럽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베푸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셨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말과 몸짓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을 드러내면 좋겠습니다.
치유가 필요한 가정을 주님께 맡기며 그들을 위해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생명을 이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당신께서 내려주신 사랑의 계명을 얼마나 실천하며 살았는지 헤아려봅니다. 당신의 자비와 인내를 닮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제 가정과 제가 속한 공동체 안에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게을렀던 불충을 용서 청합니다. 실수로부터 배우고 사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은총 주시기를 바라오니 허락하여 주소서. 당신의 사랑과 자비로 오늘 밤도 지켜주소서.”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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