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도구가 되십시오

MonteLuca12 2025. 3. 24. 21:21

주님 탄생 예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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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과 겸손으로 주님의 계획을 받아들이신 성모님의 성심을 기억합니다. 당신도 성모님처럼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할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 38)

 

주님의 뜻을 믿고 당신의 하루 삶을 그분께 맡기십시오. 당신의 가정이 가족들끼리 사랑으로 감싸주고 서로를 섬기려는 마음으로 충만한 성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가족들을 너그럽게 대해 주면서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은총 주시기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십시오.

 

치유가 필요한 모든 가정을 주님께 맡기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오늘 점심 휴식 중에는 주님의 부르심에 사랑과 헌신으로 응답하려는 마음이 얼마나 되는지 묵상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에게 하느님의 뜻을 이루고자 힘쓰는 열망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성모님께서는 진정한 사랑이란 기꺼이 봉사하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실천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이 당신의 가족과 공동체에 성모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교황님의 뜻을 받들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을 찾아뵙고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어떤 헌신적인 일을 했는지 살펴보십시오.

 

주님께서 당신 삶의 여정에 놓아두신 도전과제를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까? 예수님을 잉태하셨다는 소식을 천사에게서 듣고 믿음과 겸손으로 응답하신 성모님의 모범을 따르겠다는 다짐을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더욱 주님을 신뢰하고 언제나 그분의 뜻에 “예”라고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주님의 사랑과 평화 속에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