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4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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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루카 4, 24)
당신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당신의 하루를 그분께 봉헌하십시오. 시련이 닥치고 어려움이 찾아오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충실히 따르십시오. 당신의 가족들에게 희망의 증인이 되기 위해 힘쓰십시오.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십시오. 주님을 믿고 사랑을 실천하면 하느님께서 언제나 맞갖은 은총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분열과 용서하지 못하는 가족을 주님의 손에 맡기고, 그들을 위해 오늘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멈추어 서서 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할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교황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십시오. “우리는 홀로 시련을 겪지 않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평범한 일상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형제와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당신의 유익을 위해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려 하지 마십시오. 그들의 허물을 보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참아주는 인내의 은사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십시오.
화목하지 못하는 가정에 용서를 통한 평화가 깃들기를 비는 마음으로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오늘 받은 축복이 얼마나 되는지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당신은 온종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믿음을 잃지 않으셨습니까?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 용서를 청하십시오. 내일은 사랑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은총 주시기를 간구하며 주님의 평화 안에서 안식을 누리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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