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신기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MonteLuca12 2025. 3. 31. 20:20

올괴불나무꽃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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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불러드리십시오.

 

치유의 물이 담긴 벳자타 못까지 데려다줄 사람이 없는 병자에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요한 5, 8)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9절)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메마르게 하고 무엇이 당신의 사지를 마비시키고 있습니까? 자유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누구에게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말씀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교황님께서는 새로운 도전과제와 기도지향을 주셨습니다. “신기술의 사용이 인간관계를 대체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우리 시대의 위기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님의 기도지향)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새달 첫날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멈추어 서서 주님께로 당신의 마음을 들어 올리십시오. 우리는 이번 한 달 동안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신기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작년 10월 24일 새 회칙을 발표하시면서 ‘마음’을 잃어버린 세계, 그리고 낡은 구조와 관행에 얽매이는 교회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 그 사랑만이 아름다운 세상과 교회의 쇄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우리는 강박적으로 소비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은 기술의 리듬과 소음에 지배받으며, 내면적 성찰에 필요한 과정을 받아들일 인내심이 말라버렸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번 달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한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다짐하십시오.

 

주님께 인내심의 은총을 청하며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아기 예수와 성면(聖面)의 성녀 데레사 탄생 150주년을 맞아 하느님의 자비하신 사랑에의 신뢰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교황 권고, 사랑으로 이끄는 신뢰 (C’est la Confiance) 제9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주님의 눈길이 닿는 곳으로 다가가십시오. 그분께서 온종일 당신과 동행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요한 5, 7) 당신의 이웃들이 당신에게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성모님은 ‘만남의 여인’이셨습니다. 그런 칭호를 받으시게 된 첫 번째 단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느님과의 관계도 이웃들과의 관계도 당신의 정성으로 맺어집니다. 서로 돕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문화를 가꿀 수 있는 도움의 은총을 주님께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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