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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적인 대화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8일)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십시오. 당신의 생각, 감정, 그 밖에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오늘 복음은 예수님과 바리사이들과의 토론 장면을 전해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신앙의 본질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많은 사람이 그분을 믿었다.” (요한 8, 30) 당신의 믿음에 관해 성찰하십시오. 어느 분의 말씀이 당신을 신앙으로 이끌었습니까? 당신의 믿음을 굳게 만든 분은 누구입니까? 당신을 믿음으로 인도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삶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교황님의 기도 지향을 기억하며 봉헌기도를 바치면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봉헌기..

우리는 행복을 갈망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7일) 오늘은 정신 건강을 위한 월례 기도의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성찰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오늘 복음의 이 구절에 앞선 어제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이 구절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고 단죄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일깨운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앞다투어 새로운 의사소통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신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모든 사람, 특히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

가상은 현실을 대체할 수 없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6일) 잠에서 깨면 심호흡으로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십시오. 호흡과 공기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의 징표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부활을 기억하십시오.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온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 7) 당신은 어떻습니까?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처럼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을 판단하려 하지는 않았습니까? 심판하기보다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번 주에 만나게 될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자비로운 눈길을 전해 주십시오.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봉헌기도를 바치며 아침 묵상을 ..

예수님은 당신에게 어떤 분입니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5일)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당신의 삶을 손에 쥐고 계신 분의 현존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분께 당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십시오. 하느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니 마음 놓고 세상에 나가십시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은 누구이신지 논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요한 7, 40-41) 당신도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어떤 분입니까? 그리고 당신은 그분께 어떤 사람입니까? 지금 당신은 그분 사랑의 눈길을 느끼고 계십니까? 교황..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 성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5일) 오늘은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날입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 앞에 나아가 하루의 삶을 봉헌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주님의 성심과 일치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이시도로 성인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컴퓨터 사용자와 컴퓨터 기술자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 분입니다. 교황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이 신기술을 올바로 사용하여 사람들 간의 진정한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도록 성인께 전구를 청하십시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요한 7, 28)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아..

참회와 보속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3일) 아침 햇살이 어둠을 걷어내듯 예수 그리스도의 빛은 당신의 삶을 비춥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 안에 하느님의 뜻이 담겨있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요한 5, 31-37) 당신도 하느님의 증거자로 파견되었습니다. 먼저 사랑의 몸짓으로 하느님을 증거하고 나서 말로 증언하십시오. 이 세상에 하느님의 자비를 증거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신기술이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라시는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봉헌기도][봉헌기도]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당신께서는 ..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 잠에서 깨면 먼저 주님을 만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요한 5, 17) 오늘의 복음을 통해 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오늘 하루를 사는 동안 하느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언제나 당신 곁에 현존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신기술이 주는 혜택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노라 다짐하십시오.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이웃..

신기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 새로운 달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불러드리십시오. 치유의 물이 담긴 벳자타 못까지 데려다줄 사람이 없는 병자에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요한 5, 8)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9절)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메마르게 하고 무엇이 당신의 사지를 마비시키고 있습니까? 자유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누구에게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말씀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작은 길’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3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 사순 시기의 영적 여정을 통해 가장 깊게 묵상해야 하는 주제가 믿음입니다. 하느님은 어떤 분이시며, 왜 믿는지를 생각하며 성 요셉 성월의 마지막 날을 시작하십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요한 4, 50) 믿음을 키워 주시기를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온갖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현존과 그분의 지극한 사랑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과 공동체가 주님의 치유 능력을 증거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신앙의 도구가 되었으면 좋..

증오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용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3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루카 15, 32) “주님, 오늘도 제 마음과 하루의 삶을 당신께 바칩니다.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너그럽게 용서하며 살도록 ‘의견’의 은사 주시기를 청합니다. 형제자매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힘을 주시고 함께 당신을 찬미할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바라오니, 허락하여 주소서.” 당신의 가정이 주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성가정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어주는 복음의 샘터가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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