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2일) 우리는 인류에게 참 희망을 안겨주신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팔일 간의 축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에 외치십시오.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요한 20, 11) 주님의 죽음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은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이 다 가버린 후에도 무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기대와 희망이 산산이 부서질 때,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실의에 빠지고 맙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마리아는 가장 먼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당신도 하루를 살면서 좌절의 순간을 만나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쓰십시오. 당신의 기쁨과 고통 모두를 부활하신 주님께 맡기십시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 달의 기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