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0일)
아침기도
새로운 날을 주님의 선물로 받아들이십시오. 이 선물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예수님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이웃을 돌보고 기도와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라고 부르십니다.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를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이웃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사도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기도는 우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데려다주고 더 사랑하게 만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당신이 화를 냈던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사랑의 아름다운 발걸음이며 복음을 전하는 행위입니다.”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하여 당신의 신경을 건드렸거나 화나게 했던 사람들을 떠올려보십시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마음으로 그들을 품어주고 미움을 털어내어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구하십시오. 매일 같이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오늘을 마무리하면서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선물해 보십시오. 당신을 내어놓는 마음이 어떤지 느껴보십시오. 오늘도 잘 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지난 하루 동안 당신이 다녔던 곳을 다시 더듬어 보십시오. 각각의 장소에서 들었던 기분을 정리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현존을 느낀 곳은 어디입니까? 당신을 불편하게 했거나 귀찮게 만든 곳은 없었습니까? 당신의 느낌과 기분 모두를 하느님께 선물로 넘겨드리고,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10/?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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