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0일)
아침기도
어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믿음으로 초대하셨습니다. 오늘의 복음은 믿음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는 분이 성령이심을 알려줍니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요한 3, 8)
“성령이시여, 제가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사도들과 친구가 되어 예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같이 수행하게 하소서.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이 모두 함께 사도로서의 하루 삶을 봉헌합니다. 성령이시여, 저희에게 오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저는 젊은이들에게 반복해서 당부합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언제나 전진하십시오. 노인들에게도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지혜를 잘 보존하십시오. 연세가 든다는 것은 잘 익은 포도주와 같이 된다는 뜻입니다. 좋은 포도주는 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좋은 일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젊은이와 노인들이 힘을 합해 복음을 전합시다. 젊은이의 패기와, 경험이 풍부한 노인들의 지혜를 합한다면 훌륭히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저녁기도
하던 일을 끝내고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오늘 일어난 모든 일에 감사드리십시오. 오늘은 이웃을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당신이 하는 일에 장애가 된 것을 기억해 보십시오. 당신을 화나게 한 것을 떠올려 보십시오. 원한을 품은 사람은 없습니까? 마음에 품을 것을 다 열어서 영혼의 평화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다 내려놓으십시오. 당신이 깨달은 것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리고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성모송]
[광고 게재에 관해 양해를 구하는 말씀]
수익을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이 넘도록 매일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자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라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덕분에 생긴 일이기도 합니다. 불편을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20/?cat=180,56 [번역: 장주영]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의 희망 (0) | 2020.04.22 |
---|---|
자비가 풍성하신 분 (0) | 2020.04.21 |
당신의 상처 속에 (0) | 2020.04.19 |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0) | 2020.04.18 |
성체를 받아 모시고 (0)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