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자비가 풍성하신 분

MonteLuca12 2020. 4. 21. 06:30

성 안셀모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1일)

 

 

아침기도

오늘은 베네딕토회 소속 대주교이자 교회학자인 캔터베리의 성 안셀모 축일입니다. 성인은 인간의 영혼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신 하느님께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알려주시기 위해 친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요한 3, 13)

“주님, 저는 당신으로 인해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제 영혼이 당신을 향해 나아가가도록 이끌어 주소서. 당신의 아드님과 함께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사도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겠나이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녀를 잊지 않으시고, 절대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항상 우리 편에 계십니다. 아버지는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에페 2, 4 참조) 언제나 자비로운 시선으로 묵묵히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지금도 두 팔을 벌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특히 슬프고 힘든 시기에 위안과 희망을 심어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으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저녁기도

당신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늘을 돌아보십시오. 오늘 하루는 마음먹은 대로 잘 사셨습니까? 당신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었습니까?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데 헌신했습니까? 이웃에게 당신이 베푸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당신이 그 안에 담은 사랑입니다. 내일은 반드시 이웃에게 작은 사랑 하나라도 실천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성모송]

 

[광고 게재에 관해 양해를 구하는 말씀]

수익을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이 넘도록 매일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자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라도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덕분에 생긴 일이기도 합니다. 불편을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21/?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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