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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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과 노력을 주님께 바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오늘 복음은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마태 21, 42)라는 말씀을 들려줍니다.
가정 안에서 든든한 초석이 되기 위해 힘쓰십시오. 가장 힘든 처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사랑과 인내로 돌봐주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용서와 이해로 화목하는 가정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냄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피난처가 되도록 은총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족들을 위해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당신이 일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사랑과 희생이 모든 가정의 기초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가정 안에서 체험하는 사랑의 기쁨은 또한 교회의 기쁨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교황님의 이 말씀을 가족끼리의 관계에도 반영하여 대화와 화해를 촉진하는 도구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당신은 환경 안에서 평화의 도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 모든 장애물을 헤쳐나가며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님의 은총을 청하십시오.
분열된 가족이 모여 대화할 공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권고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 제1항

주님 앞에 나아가 하루의 삶을 셈 바치십시오.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관대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셨습니까? 아니면 자존심 때문에 참지 못하고 벽을 쌓아버린 것은 아닙니까?
자신의 단점과 잘못에 대해 주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일상의 삶 안에서 겸손과 온유로 가족들을 대하고 각자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내일은 주님의 도우심으로 당신의 가정이 그분의 사랑을 더 잘 증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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