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9일)
당신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요한 16, 22) 교황님은 슬픔의 의미를 이렇게 풀이하셨습니다. “선을 행하려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슬픔은 장애물일 뿐입니다. 그것은 유혹하는 자가 낙담시키려고 방해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당신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 운동과 단체 안에서 그리스도인다운 기쁜 모습으로 맡겨진 사명을 수행하십시오. 함께하는 이들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역자 주] 2022년 10월 26일 일반알현에서 식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교리교육 중에 하신 말씀
점심 휴식을 이용해 주님을 만나십시오. 주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응답에 관해서 하신 교황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어디에 있든 바로 지금 이 순간 새롭게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그분과 만나려는 마음, 날마다 끊임없이 그분을 찾으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권고합니다. 그 누구도 이러한 초대가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 길로 나서는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그분께서 언제나 그곳에,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그 만남이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분께서 오늘 당신에게 맡기신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께 초대받은 기쁨으로 복음화의 사명을 완수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Evangelii Gaudium) 제3항
“주 예수님, 밤에 바치는 기도는 침묵 중에 나누는 당신과의 대화입니다. 이 소중한 순간을 감사와 즐거운 기억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당신을 찾은 기쁨을 온 교회와 함께 나누렵니다. 모두가 마음을 합해 당신을 증거하는 형제자매들입니다. 당신께서 주신 선물을 합당한 제물로 바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합니다.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당신의 사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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