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31

오소서, 주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1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주일입니다. 회개와 속죄로, 부활하신 주님을 모실 준비를 시작하십시오. 언제나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억하며 희망의 대림시기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당신 앞에서 산들이 뒤흔들리리이다.” (이사야 63, 19) 오늘도 자신의 삶 안에서 주님의 현존을 인식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주위를 살피십시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이렇..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 가능한 선행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3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오늘은 성 안드레아 사도의 삶과 증언을 기리는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호숫가에서 어망을 던지던 베드로와 안드레아를 당신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믿음과 사랑에 그분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것을 남겨두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마태 4, 20) 자신이 가진 것을 버리는 일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주님께 대한 그들의..

믿음의 증인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9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새로 맞은 하루도 주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오늘 하루는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으로 이어지는 순례의 과정입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짧은 하루지만 온전히 살기 위해 노력하며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꾸며가야 합니다. 스승이신 예수님을 본받고 형제와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힘쓰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을 통해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려면 헛된 겉치레를 벗어던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

화해의 기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8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지켜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을 모시고 하루의 삶을 시작하십시오. 그분께서는 자애로운 눈길로 당신의 수고와 고통을 지켜보십니다. 오늘은 특별히 더 다정한 말씀을 당신에게 들려주십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루카 21, 28) 오늘도 주님을 향해 머리를 높이 들고 그분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당신을 낙담하게 만드는 문제..

증언할 기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7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가장 먼저 주님을 찾아뵙고 문안을 드리십시오. 그분과의 짧은 만남이 당신의 하루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가야 할 길을 보고 계시고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십니다. 오늘 그분의 말씀은 가장 어려운 시련조차도 당신이 길을 잃게 만들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루카 21, 13) 틀림없이 당신은 주님의 도움과 보호..

지나가는 우리의 삶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6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하느님께서 새로운 아침을 선물하셨습니다. 팔을 벌리고 마음을 열어 그 선물을 받아 안으십시오. 새로 받은 오늘 하루도 당신은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갖가지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중에는 당신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있고 관심 밖의 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다 하느님께서 주신, 선하고 좋은 선물입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들과의 거리가 멀게 느껴질 것입니다. 오늘 복..

용기 있는 겸손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하느님께서 선물하신 새날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십시오. 당신이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두십시오. 있는 그대로의 당신과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겉모습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보십니다. 빈곤한 과부가 성전에서 렙톤 두 닢을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루카 2, 2)라고 말씀하십니..

신앙의 적극적인 ‘공범자’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4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교회는 오늘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을 맞이하는 성대한 축일로 지냅니다. 우리의 임금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빌라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요한 18, 36) 이 말씀에 담겨있는 희망을 마음 가득 채우십시오. 그리스도의 왕국과 그분의 사랑은 이 세상 왕국이나 우리의 인간적 사랑과 견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왕국은 ..

죽음의 진정한 의미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3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루카 20, 38) 잠시 침묵하면서 이 말씀에 담긴 뜻을 생각하십시오. 예수님은 죽음에 관해 결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며, 하늘에 있는 사람들과 땅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곳이라는 가르침입니다. 부활에 대한 믿음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기쁨을 얻을 수..

믿음과 기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2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blog.naver.com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루카 19, 45-46)예수님께서는 당신과 우리의 만남 장소인 성전의 고귀한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삶 안에 머무르시며 모든 이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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