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7일)
오늘은 예수님의 방식대로 살도록 노력해보십시오. 새로운 하루를 선물로 주시는 아버지의 위대한 사랑에 감사드리십시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 16, 13)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일깨워주십니다. 믿음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하도록 언제나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의 손을 잡고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성령께서 교회 운동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정진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역자 주] 2022년 성령강림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하신 말씀 (2022년 6월 5일)
일손을 놓고 잠시 침묵 속에서 성령의 활동을 느끼십시오. 교황님께서는 공직자들이 ‘권력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면 교회 단체들이 지닌 ‘봉사 소명’의 의미를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권력을 획득하려는 갈망이 학대와 불의로 이어진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마르 9, 35)고 말씀하셨습니다." ㈜ 성령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의 운동과 단체가 예수님의 모범을 따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삼종 기도]
[역자 주]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중에서 (2019년 1월 1일)
“주님, 하루를 마무리하며 제 삶을 돌아봅니다. 복잡다단한 세상의 일들이 온통 제 삶을 뒤덮고 있습니다. 제 시야를 가리고 영적인 감각을 무디게 만듭니다. 그래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주님의 품에 머물도록 이끌어 주신 분이 성령이심을 압니다. 성령의 은사에 감사드립니다.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과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제 영혼을 겸손하게 만들어주시기를 청합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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