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

제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일) 아침기도 새 날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하느님께서 사도들에게 맡기셨던 그 사명을 이제는 당신이 맡아 수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 67~68) 사도직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당신의 삶이 자유롭고 즐거운 봉사의 생활이 되도록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세상의 모든 부제들이 ‘말씀과 식탁의 봉사자’로서 자신들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 역자 주: 사제품을 받기 위한 과정의 ‘일..

자비가 풍성하신 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1일) 아침기도 오늘은 베네딕토회 소속 대주교이자 교회학자인 캔터베리의 성 안셀모 축일입니다. 성인은 인간의 영혼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신 하느님께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알려주시기 위해 친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요한 3, 13) “주님, 저는 당신으로 인해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제 영혼이 당신을 향해 나아가가도록 이끌어 주소서. 당신의 아드님과 함께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사도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겠나이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녀를 잊지 않으시고, 절대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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