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어둠 속의 빛

MonteLuca12 2024. 8. 5. 22:47
주님의 거룩한 변모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6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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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마르 9, 2-3) 거룩한 변모 축일에 주님께서는 빛을 밝히는 방식으로 사명을 수행하라고 일러주십니다. 당신을 믿고 사명을 맡기시는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주님의 믿음과 부르심에 응답할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하루의 삶을 시작하기 전에 주님의 거룩한 변모에 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당신의 믿음은 말과 몸짓, 사고방식과 다른 사람을 보는 눈길을 변화시킬 만큼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까? 사랑이 메마르고, 무관심과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한 어두운 곳에 주님의 빛을 밝힐 용기가 있습니까? 우리의 많은 형제자매가 불의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존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야 할 의무를 지닌 사람들의 손에 의해 불의와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그런 형제자매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쉬면서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십시오. 오전에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남은 하루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이번 달의 도전과제와 기도지향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꾸준히 당신을 협조자로 선택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작은 일, 아주 작은 일을, 조금씩 그리고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 공동선을 이루는 일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이지만, 크든 작든 정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깨끗하고 좋은 정치를 해 온 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주변에 희망의 빛을 비추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삼종 기도]

 

어둠이 내리면 마음속으로 하루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오늘 당신이 받은 은사는 무엇입니까? 주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형제와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노력하셨습니까?

 

조용히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잘못한 것을 확인하여 용서 청하고 내일은 부족한 점을 개선하겠다는 다짐을 아뢰십시오. 미운 생각을 가졌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한 이가 생각나면 그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교회가 가진 놀라운 은총의 신비를 믿으십시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그 실수로부터 배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사명을 수행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오늘 경험한 모든 것을 주님께 봉헌하고 이번 달 교황님께서 당부하신 의향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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