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7일)

 

 

아침기도

새로운 날을 시작하면서 먼저 감사하십시오. 하루를 준비하면서 언짢은 기분으로 걷거나 근심에 싸인 채로 머물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 어떤 일과 마주치든지 받아들이십시오. 잠시 짬을 내어 기도하고 도움 받은 것에 감사하십시오. 힘든 중이라도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바치는 기도에 동참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폭력은 육체적 공격뿐만 아니라 뒷담화와 악의적인 소문을 통해 행사되는 것입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당신이 나눈 대화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무슨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나누셨습니까? 당신이 나눈 대화는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내용이었습니까? 호흡에 맞추어 이 기도를 반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하나이신 것처럼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저녁기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생각을 정리해 보십시오. 오늘은 사랑을 베풀며 사셨나요? 오늘을 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누군가를 사랑했었노라 말할 수 있습니까? 누군가로부터 등을 돌리지는 않았습니까? 혹은 무엇인가에 대해 지나치게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평온한 마음과 성취감을 얻는 방법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평온을 유지하고 더욱 더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음에 새겨 두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pray-every-d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