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7일)
당신의 하루 삶을 오롯이 예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과 동행하시며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 제자가 이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다.” (요한 21, 24)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는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십니까? 교회의 운동이 예수님의 뜻을 잊지 않고 세상을 향한 사랑의 사명에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시간을 내어 당신과 동행하시는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복음화는 세례성사를 통해 받은 사명이라는 교황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이 복음화를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일이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복음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은, 바로 교회 운동과 단체에서 봉사하는 평신도들의 몫입니다. 교황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보십시오. “세례를 받은 사람에게는 누구나 복음화의 임무가 있습니다. 평신도들은 교회 운동을 통해 이 임무를 도왔습니다. 그것은 매우 훌륭한 임무 수행입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에게 교회의 단체 안에서 복음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삼종 기도]
성령강림을 기다리는 밤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지상 생활을 마치고 떠나시며 성령을 보내주시겠노라 약속하셨습니다. 기대와 기쁨으로 설레는 밤입니다. 희망으로 부푼 가슴을 주님께 보여드리십시오. 당신은 이 놀라운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 전 생애를 바치신 주님을 끝까지 증거하는 사도가 되겠다는 다짐을 응답으로 드리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에게 회심의 은사를 내리시어 참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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