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5일)
예수님께서 언제나 당신과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분을 모신다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 14, 6) "기도하고 전례에 참례하고 예수님을 본받으려고 노력하십시오. 그것이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세 개의 ‘문’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열심히 이 세 개의 문을 열고 있는지 수시로 살펴보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의 운동에 참여하십시오. 그것이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세 개의 ‘문’을 여는 방법입니다. 모든 교회의 운동과 단체가 고유한 은사로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정신없이 일에 몰두하다 보면 당신의 삶이 어느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침묵 중에 당신의 내면 깊은 곳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낮기도를 바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새겨보십시오. “현실의 평범한 삶 안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매일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이 당신에게 부여된 사도직을 수행해야 할 자리입니다. 형제자매들과 함께 복음화 사명을 재발견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 당신은 일상의 삶에서 어떤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하셨습니까? 주님의 사도로서 오늘 한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어떤 교회 운동이나 단체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형제자매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그리스도의 사명을 수행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가 주최한 평신도 단체 회의에서 하신 말씀 (2021년 9월 16일)
“주님, 저의 고달픈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당신의 품에 모든 것을 맡기고 위안을 얻고 싶습니다. 일이 잘 풀릴 때에만 감사드리는 얄팍한 믿음이 부끄럽지만, 어여삐 여겨 주시기를 청하나이다. 성모성월을 지내며 당신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생각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어렵고 힘들 때에도 변함없이 당신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당신을 따라가는 길에서 빗나가지 않도록 제 발걸음을 지켜주소서.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언제나 당신 곁을 지키게 하여 주소서.”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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