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MonteLuca12 2020. 6. 8. 06:05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8일)

 

 

아침기도

아버지, 제가 가는 길 위에 당신께서 마련해 놓으신 갖가지 은총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마태 5, 9) 주님,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주십시오! 오늘 하루 제가 하는 모든 일과, 그 속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는 불화와 미움을 걷어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당신의 교종 프란치스코와 함께 기도하오니,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들이, 고통을 어루만져 주시는 예수성심께 자신을 내어맡겨 생명의 길을 찾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성모 마리아를 당신 구원계획의 일부로 선택하셨습니다. 성모님은 당신의 모든 의지와 지력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을 섬기셨습니다. 마음과 뜻을 다해 겸손되이 주님의 종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힘쓰기 보다는 오로지 하느님의 계획에 온전히 당신을 내맡기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분이었습니까?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성모님에게 보여주신 무한한 사랑과 신뢰는 또 얼마나 위대한 것입니까? 복되신 어머니 동정 마리아께 전구를 청하십시오. 성모님을 본받아 삼위일체 하느님의 발아래 엎디어 흠숭을 드리십시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신의 삶을 온전히 그분께 봉헌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평온한 마음으로 오늘을 어떻게 살았는지 성찰하십시오. 당신이 나눈 사랑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희망이 솟아나고 기쁜 하루였습니까? 그밖에 오늘 하루 당신 안에서 일어난 감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당신의 삶에 수많은 축복을 내리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내일도 오늘처럼 희망과 기쁨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사랑을 나누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08/?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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