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MonteLuca12 2020. 6. 10. 00:47

"참고 견디는 사랑" 수국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10일)

 

 

아침기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십시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아버지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습관을 들여 몸에 배게 하십시오. 그런 태도는 하느님께서 창조주이심을 깨닫고 흠숭을 드리는 피조물의 참된 모습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지향을 받들어 기도하십시오. 고통 받는 이들이 예수성심께 자신을 의탁할 수 있는 은총을 간구해주십시오. 당신의 기도에 힘입어 그들은 생명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진정으로 신나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이란 하느님의 품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없으면 완전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온갖 꿈을 다 이룬다 할지라도, 하느님을 첫 번째 자리에 모시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든지 당신의 마음을 채워주시는 분은 당신 곁을 떠나지 않으시는 하느님 아버지이십니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십시오. 지나온 하루를 돌아보고 당신에게 특별히 내려주신 은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이 바라던 것 이상으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두려움과 불신, 분노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 그 원인을 찾아내십시오. 그런 부정적 감정들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을 하느님께 맡겨드리십시오. 그리고 예수성심의 사랑으로 품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 희망의 내일을 맞이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10/?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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