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는 것은

MonteLuca12 2025. 2. 15. 19:51

제라늄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16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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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루카 6, 20) 주님께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물질적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약속에 당신 자신을 온전히 맡기십시오.

 

참된 풍요로움은 이 세상의 재물이 아니라, 하느님께 사랑받고 그분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영적으로 가난한 마음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십시오. 언제나 그분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오늘 하루를 주님께 맡기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특히 성소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따르고 오직 주님께만 믿음을 두도록 도와주기를 기도하십시오.

[봉헌기도]

[역자 주] 2024년 연중 제28주일 삼종기도 훈화에 하신 말씀 (2024 10 13일 자 한글판 바티칸뉴스 참조)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어떻게 반나절을 살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당신은 어디에 믿음을 두고 살았습니까? 헛된 가치에 정신이 팔려있지는 않았습니까? 아니면 진정한 평화의 원천이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았습니까? 교황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되새기십시오. 한마음으로 신뢰하십시오.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는 것은 신뢰, 오직 신뢰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항상 주님께 자신을 바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십시오. 행복의 비결은 사랑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형제자매를 사랑함으로써 진정한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주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사도적 권고, 그것은 신뢰입니다(C'est la Confiance)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도록 평화와 힘을 주신 순간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십시오. 스쳐 지나갈 일에 매달리고 하느님의 섭리에 의심을 품었던 불충을 용서 청하십시오.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살면서 한마음으로 일치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형제자매들과 함께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기쁨과 희망, 당신의 수고와 고통, 그리고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내일은 새로운 마음으로 살겠노라 다짐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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