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마음의 보물상자

MonteLuca12 2024. 6. 7. 20:59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8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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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기념하는 토요일입니다. 조바심치지 않고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신 성모님처럼 조용히 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오늘은 특히, 조국과 고향을 떠나 고달픈 삶을 이어가는 이들, 굶주림과 폭력, 전쟁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어머니께서 자애로운 성심 안에 품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님처럼 우리도 그들을 환대하고 위로해 주는 형제자매가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성모님의 순결한 성심을 본받을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하십시오.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루카 2, 52) 성모님처럼 형제자매들을 섬기도록 우리를 변화시키고 촉구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우리 마음이 순결하고 티 없는 성모님의 성심을 닮아 자비롭고 친절하게 되도록 힘쓰십시오. 성모님과 함께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주말 오후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낮기도를 거르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오늘은 교황님의 짧은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평화의 모후께 평화를 간구하는 일에 결코 지치지 맙시다.”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같은 시대를 사는 하느님의 백성입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기도하는 것은, 신자들의 본분입니다. 교황님께서는 이번 달 이주민을 만들어내는 폭력의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평화와 단결을 강화하는 데 당신이 이바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2023322일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 하신 말씀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바치는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지극히 선하시고 자비하신 어머님

저희의 사랑과 공경을 받아 주소서

 

당신 성심에서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으로

온 세상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살라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온유하고 겸손하신 성모 성심

암흑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 저희를 살피시어

당신 아드님께로 인도하여 주소서

 

저희의 영혼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순결하신 어머니의 성심에 품으시어

언제나 선하신 당신의 마음을 닮게 하여 주소서

 

아멘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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