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오직 사랑뿐

MonteLuca12 2020. 10. 6. 00:02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오늘의 복음 중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6일)

 

 

아침기도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마르타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당신도 주님께 마음을 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루카 10, 41)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우리 공동체에게 여성의 기여가 필수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하여 탁월하게 우수한 섬세함과 직관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여성들만이 가진 독특한 능력이 참으로 많습니다.” 당신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여성 동반자들의 공헌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분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마음의 길」을 묵상하십시오. 딴 곳은 향하고 있던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로 돌려놓으십시오. 제1단계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베푸시는 엄청난 사랑을 발견하도록 초대합니다. 그분은 당신의 공로나 당신이 그분께 드린 응답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경우에도 조건 없이, 무상으로 당신에게 사랑을 베푸십니다.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수행하는 것은 그분이 주신 사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어떤 것이 주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당신에게 들려주었습니까?

[삼종기도]

 

 

저녁기도

새로 시작된 묵주기도 성월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보십시오. 하느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셨습니까? 당신이 받은 모든 것, 건강과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모두 하느님의 은총임을 깨닫고 감사드리셨습니까? 성모님께 매달려 어머니의 도움을 간절히 청하셨습니까? 내면의 자유를 잃지는 않으셨습니까? 당신에게서 자유를 빼앗아간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성격적 약점 때문입니까? 아니면 당신을 속박하는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것은 아닙니까? 당신의 영혼이 자유로울 때에만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고 기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모님을 통해 주님의 은총을 구하십시오.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0/06/?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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