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8일)
아침기도
당신이 바라는 은총을 주저하지 말고 주님께 청하십시오. 당신이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주님께서는 오늘 복음을 통해 이렇게 가르쳐주십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루카 11, 9) 교황님께서는 우리 공동체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여성 봉사자들에게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줄 것을 당부하십니다. 진정한 사도의 삶을 살아가라는 부르심을 소홀히 넘기지 마십시오. 교황님은 교회가 섬세한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당신 스스로가 확신에 찬 자세와 구체적인 실천으로 사도직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지 성찰해 보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일손을 잠시 멈추고 「마음의 길」을 따라 사도로 형성되던 때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날 주님께 드린 서약이 오늘은 어떻게 지켜졌는지 확인해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결정하여 지시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움직입니다. 꽃은 당신의 뜻과 상관없이 망울을 터트립니다. 태양은 모든 사람 위에 떠올라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하여 골고루 빛을 비춥니다. 당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고, 당신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을 기뻐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신을 온통 에워싸고 있는 사랑은 구체적인 방식으로 당신에게 전달되는 선물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시는 분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은총이고 큰 행복입니까? 이 축복의 삶을 즐기십시오. 당신의 마음에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하루의 삶을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을 시작하면서 먹었던 마음이 마무리하는 지금 이 시간 어떻게 변해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 당신의 삶을 아버지 하느님께 봉헌하고 그분께서 당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어드렸습니까? 교황님께서 교황의 전 세계기도 네트워크에 당부하신 지향을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무엇을 하셨습니까? 당신의 삶과 당신의 일이 주님의 뜻에 맞갖은 것인지 성찰해보십시오. 인터넷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사도로서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단히 훈련하고 그에 맞갖은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그 곳에서 길을 찾으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0/08/?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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