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2일)
아침기도
새로운 하루가 밝았습니다. 당신을 오롯이 하느님께 봉헌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명을 받으십시오. “부제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드러나는 교회의 얼굴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의 삶이 교황님의 이달 기도지향에 맞갖은 봉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웃에게 아주 작은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의 사명에 충실한 부제들의 봉헌하는 삶입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기도 중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구체적인 실천이 따르지 않는 기도는 형식적이고 불완전한 기도입니다. 가난한 이들과 병든 이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절대로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시는 그분의 삶을 닮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애가 넘치는 주님의 구체적인 몸짓을 배우게 됩니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는 법입니다. 당신이 바치는 기도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삼종 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마치면서 오늘 아침부터 당신이 만났던 모든 것을 떠올리십시오. 어떤 만남이 가장 행복했습니까? 용서를 구해야할 사람은 없었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도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당신의 인생여정에 동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잠자는 시간조차 주님께 맡기고, 꿈속에서도 인생의 동반자들과 함께 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22/?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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