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MonteLuca12 2020. 5. 19. 06:43

"젊은 날의 추억" 미스김라일락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19일)

 

 

아침기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오늘은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번 달 기도 지향에 대해 묵상해 보십시오. “교회가 일상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은 부제들입니다. 그들은 실제로 교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제들은 신자들과 같은 삶을 살면서 예수님의 행동방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스리는 어른의 모습이 아니라 섬기는 봉사자의 모습대로 살아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의 신앙생활이 그분들의 삶을 닮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주님을 만나는 것이 일과 중 한 부분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거르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교황님의 기도를 기도생활의 거울로 삼으십시오. 교황님께서는 간단한 기도를 매일, 기회 있을 때마다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당신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저를 낫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당신께서 하시고자 하면 저를 용서해 주실 수 있습니다. 당신께서 마음만 먹으면 저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기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의 자애로 저를 받아주소서.” 이 단순한 기도를 생각날 때마다 반복하십시오. 하루 종일 당신의 마음 안에서 울려 퍼지게 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지나간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또 하루를 잘 살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분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일과, 물건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당신이 만났던 사람들 모두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 은총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당신의 일상을 에워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평화를 찾으려 노력하십시오.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 주님께 맞갖은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5/1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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