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두려워하지 마라

MonteLuca12 2020. 4. 13. 05:48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3일)

 

 

아침기도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 여인들은 예수님이 묻혀있는 무덤을 보러갔던 길이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 28,10) 예수님께서는 오늘 이 말씀을 당신에게 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그분의 말씀 중에 어느 부분을 기억하고 싶습니까?

“제 하루를 부활하신 주님께 봉헌합니다. 기도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사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삶의 환경에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로 저를 무장시켜 주시기를 청합니다.”

“기쁘도다. 알렐루야!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그리스도께서는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분은, 부활하신 빛나는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주셨고, 시련을 당하고 고통과 슬픔에 처한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제 주위에 있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돌아보소서. 특히 전염병으로 인해 시련을 겪는 이들과 중독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이들을 가엾이 여겨 굽어보소서. 그들을 위해 바치는 제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들을 고통에서 해방시켜 당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삼종 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마치는 기분이 어떻습니까? 당신의 작은 일상을 기쁨과 희망으로 채워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당신이 수행한 평범한 일들을 돌아보십시오. 모든 행동이 생명의 편에서 이루어졌습니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게으르지는 않았습니까? 기분이 나쁘거나 분노를 느낀 적은 없었습니까? 하느님께 당신의 하루를 다 말씀드리고, 내일은 생명의 길을 선택하여 살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이웃들을 도와주고 미소로 대하는 것이 그 다짐을 실천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13/?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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