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 용사이신 주님

중독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3일)

 

 

아침기도

매달 첫 금요일은 교황의 의향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입니다.

“저는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회원으로서 이 기도의 날에 동참합니다. 저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독에 빠진 형제들을 기억합니다. 저의 하루를 주님께 바칩니다. 당신의 성체를 영할 수는 없으나 영적으로 당신 안에서 그들과 하나가 되게 하소서. 예수성심의 열절하신 사랑 안에서 중독으로 고통 받고, 전염병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기억하겠나이다. 그들 하나하나를 당신께 맡기오니 어여삐 여기소서. 사랑하올 예수성심이시여, 참 생명을 주시는 당신께 그들을 의탁하나이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예레 20, 11)

“오늘의 말씀이 제 마음을 흔들어 깨웁니다. 주님, 당신은 용사이십니다. 당신은 저희 영혼의 해방을 위해 싸우시는 분입니다. 그 싸움에서 언제나 당신께서 승리하신다는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저희를 노예생활에서 풀어주실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자유의 몸이 되어 당신을 따라나설 수 있다는 희망으로 저의 마음은 부풀어 오릅니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눈을 감고 심호흡하십시오. 이 순간의 기분을 느껴보십시오? 당신 곁에 계셨던 주님께 지나간 당신의 하루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사 청하십시오. 당신에게 중요한 순간이 무엇이었다고 말씀하십니까? 주님께서 알려주시는 당신의 소소한 일상을 성찰하면서 그분께 감사드리십시오. 당신이 받은 사랑을 기억하면서 내일을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03/?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