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주님의 권능을 구하십시오

MonteLuca12 2020. 4. 2. 06:27

시샘하는 봄 '얼레지'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일)

 

 

아침기도

새 날을 시작하는 당신을 주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동정심을 가지고 세상을 돌보는 사명을 당신에게 맡기십니다. 특히 중독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 사명을 수행할 것을 바라십니다.

“주님, 저의 하루를 당신에게 의탁합니다. 저의 모든 행위와 말과 기도를 봉헌합니다. 화답송의 시편 말씀을 묵상하며 당신께서 맡기시는 사명을 받들겠나이다.”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그분이 이루신 기적과 이적을 기억하여라.” (시편 105, 4~5)

[주님의 기도]

 

 

낮기도

지나간 반나절을 돌아보고 남은 하루를 생각해 보십시오. 주변의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해와 도움을 청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 당신께서 제게 맡기신 사명을 수행하려면 주님의 동정심이 필요합니다. 제 마음은 동정심의 근원이신 당신의 성심께로 향합니다. 사랑하올 예수 성심께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오늘 만나는 이들이, 당신께서 맡기신 사도직의 책임을 저와 함께 나누어 수행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삼종 기도]

 

 

저녁기도

잠시 시간을 내어 오늘 경험한 것들을 성찰하십시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기쁨과 평화로 채워진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오늘 당신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셨습니까? 예수님과 단둘이 대화를 나눠보십시오. 당신의 걱정거리를 그분께 말씀드리십시오. 그 걱정 모두를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4/02/?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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