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MonteLuca12 2020. 3. 29. 06:52

라자로의 부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9일)

 

 

아침기도

오늘 미사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위대한 친구인 라자로의 부활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무덤 앞에서 마음이 북받치고 산란해져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자 유다인들이 “보시오, 저분이 라자로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하고 말하였다.”(요한 11, 35~36)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우정과 자비는 제 믿음의 원천입니다. 저는 당신의 무한한 사랑으로 용기를 얻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가없는 은총에 힘입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자로를 살리신 그리스도님, 인류가 겪는 고통과 시련을 굽어보소서. 당신의 교종 프란치스코의 의향도 들어주시어,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이 선포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신앙 안에서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성령께서 요구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은총을 구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추억의 박물관으로 만드는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사도적 용기를 청하십시오.”(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제139항)

성령께서는 오늘 당신에게 어떤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권유하시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오늘도 감사드리십시오. 하루를 돌아보면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늘 하던 대로 즐거웠던 일과 어려움의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당신에게 들었던 생각과 당신이 보여준 반응과 태도를 기억해 보십시오. 당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통해 인내심을 키우고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어두운 생각에 이끌리지 말고 선한 목적을 버리지 마십시오.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 주님의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3/2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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