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모퉁이의 머릿돌

MonteLuca12 2020. 3. 13. 06:15

성모님의 전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13일)

 

 

아침기도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3월의 햇살은 이미 대지를 데울 만큼 따뜻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비추는 진정한 태양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마태 21, 42)

“주님께서 제 삶을 새롭게 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저의 하루를 주님께 제물로 봉헌하며, 성령의 은사로 진정한 기도의 사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이 사명을 받들겠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시련 앞에서 제게 맡겨진 사명을 수행하라는 요구를 듣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전구를 구합니다. 어머니께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시고 유행병의 위급한 상황에 처한 세계의 모든 이들을 감염으로부터 지켜주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에 동참하는 것은 선교 사명에 불림을 받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그 사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주님 앞에 펼쳐 보여드리기 위해 우리는 눈과 마음을 열어야합니다. 잠시 멈추고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을 생각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당신의 남은 하루를 헌신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이제 하루의 일을 접으십시오. 하느님께서 당신의 삶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셨는지 성찰하십시오. 감사해야 할 일을 찾아보십시오.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은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 일들이 당신의 마음에 남겨준 것은 무엇입니까? 일과 중이나 회의를 할 때, 또는 휴식시간에 함께 한 이들을 너그럽고 헌신적으로 행동했습니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3/13/?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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