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MonteLuca12 2026. 4. 10. 20:31

개나리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1일)

 

'본조르노 파파' 특가 판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마침내,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르 16, 14)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한 이념이나 이론이 아니라, 신앙의 토대가 되는 사건입니다. 부활하신 그분께서는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이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워 주시어, 인류 역사가 빛을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우리가 그분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하십니다. 부활 희망은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레오 14세 교황)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부활 사건을 당신은 체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런 변화를 변화시키는 사건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고된 삶의 무게에 짓눌려 낙담하지는 않았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십시오. 그분께서 당신의 영혼을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모든 사제들의 삶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오늘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역자 주] 2025 11 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교리 교육 중에 하신 말씀 (2025 11 6일 자 한글판 바티칸뉴스 참조)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우리 신덕 굳게 하사 성부 성자 알게 하며 당신 또한 양위에게 발하심 알게 하소서’ 자신의 사목적 배려에 맡겨진 신자들과 함께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을 걸어가는 사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오후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성소의 위기를 겪고 있는 사제들이 필요한 동반을 얻고, 공동체가 이해와 기도로 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1]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 성목요일에 사제들에게 보내시는 서한 (1998 4 9) (교황님께서 인용하신 기도는 성령 찬미가 오소서 성령님(Veni Creator Spiritus)’의 한 소절로, 가톨릭성가 146번의 가사를 따온 것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준비를 하며, 오늘 아침부터 겪은 일들을 되돌아보십시오. 당신이 받은 수많은 은총에 감사드리십시오. 가정과 직장, 공동체에서, 가족, 친구, 동료, 이웃들과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기회와 소명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었습니까? 당신을 부르시는 주님께 어떤 응답을 드렸습니까?

 

사랑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주님의 뜻을 따르는 충실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정성을 다해 기쁘게 주어진 일들을 수행하며, 작고 단순한 것들에 충실하기 위해 힘쓰십시오.

 

당신의 하루를 주님께 봉헌하고, 충실함 안에서 더욱 성장하겠다는 결심을 다지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