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사제들에게 두려워함의 은사를

MonteLuca12 2026. 4. 9. 20:16

생강나무꽃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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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그분께서는 은총의 경이로움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기라고 당신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요한 21, 6)

 

“부활 희망은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매일의 여정을 통해 파스카를 진정으로 믿는다는 것은 우리 삶을 혁신하며, 그리스도인의 희망이 지닌 온유하고 용감한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오 14세 교황)

 

호숫가의 사도들처럼,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일 때조차도 주님 안에서는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굳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용기를 청하십시오.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주님,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해 주소서!”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특히 교황님의 의향을 받들어 위기를 겪는 사제들을 위해 은총을 빌어주십시오.

[봉헌기도]

[역자 주] 2025 11 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교리 교육 중에 하신 말씀 (2025 11 6일 자 한글판 바티칸뉴스 참조)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우리의 신앙 여정을 인도해 주는 사제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성령께서는 선물의 차례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외경(주님을 두려워함)의 선물을 주시어, 사제가 자신의 인간적 나약함과 하느님 은총의 절대적 역할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게 하십니다. ‘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중요할 것이 없고,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하시기’(1고린 3,7) 때문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사제들이 어둠 속에서도 하느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도 이러한 깨달음을 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1]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 성목요일에 사제들에게 보내시는 서한 (1998 4 9)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십시오. 몸과 호흡, 감정과 생각들을 살펴보십시오. 깊은 침묵 속에서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오늘 하루는 어떠셨습니까? 어떤 사랑과 위로의 표징들을 발견하셨습니까? 일어났던 일, 만났던 사람, 머물렀던 장소, 나누었던 대화, 참여했던 활동, 당신의 일과 휴식 시간을 찬찬히 되돌아보십시오. 시간의 흐름을 따라 그 모든 것을 하나하나 짚어 보십시오.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하느님 아버지, 당신을 찬미합니다.” 오늘 당신이 겪은 모든 일들, 그리고 그 안에서 주님을 찬미하고 싶은 순간들을 그분 앞에 내어놓으십시오.

 

내일을 위한 다짐으로 기도를 마무리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