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기도의 힘으로

MonteLuca12 2026. 3. 29. 19:43

흰줄무늬달개비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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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주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당신의 삶 속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알아뵐 수 있도록 또 다른 하루를 허락하신 그분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친구였던 마리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요한 12, 3)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마리아의 모습을 눈여겨보십시오. 마리아가 보여주는 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낌없이 내어주는 겸손한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은 주님께 무엇을 내어드리시렵니까? 당신이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이번 달 군비 감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세계 지도자들의 눈을 밝혀 주시어 그들이 지혜와 자비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당신의 행동과 말이 주님의 평화를 드러내는 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오늘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낮기도 중에도 이달의 기도지향을 기억하며, 말과 행동으로 당신 주변에 평화의 씨앗을 뿌렸는지 성찰해 보십시오.

“우리는 기도의 힘으로 해야 합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올리고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 전쟁과 무력의 오만으로 얼룩진 이 시대를 하루빨리 끝내고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합니다.” (레오 14세 교황)

 

거칠고 날 선 태도와 대립을 내려놓고, 그 대신 다정함과 친절을 보여줄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삼종 기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지나온 하루의 삶을 되돌아보십시오.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호흡에만 집중하십시오. 주님을 뵙고 그분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침묵과 마음의 평온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준비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기도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오늘 당신이 겪은 일들을 차분히 떠올려 보십시오. 기뻤던 순간들뿐만 아니라 힘들었던 순간들까지 모두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주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선한 것으로 변화시켜 주시기 위해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당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감싸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주님께 오늘 밤의 안식을 맡기고, 내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도 주님께서 당신 곁에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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