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기도는 무엇입니까?

MonteLuca12 2026. 3. 26. 21:33

누운주름잎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7일)

 

'본조르노 파파' 특가 판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요한 10, 38)

 

신발을 벗고 당신의 두 발이 땅에 닿아 있다는 것을 느끼십시오. 이 순간부터 주님께서 오늘 당신을 인도하실 예상치 못한 길을 기꺼이 따라가겠노라 다짐하십시오.

 

당신은 자신의 모든 감각이 하느님에 의해 움직이고 예수님 안에서 온전한 모습을 갖추도록 내어 맡기고 있습니까? 그분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분처럼 듣고 말하며 행동합니까?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머무시며, 당신의 현실 속에 늘 함께하시기를 청하십시오. 당신의 말과 행동이 그분을 이야기하여, 주님께서 모든 이들 안에 더욱 충만히 현존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일상 안에서 늘 마주치는 주변을 눈과 마음으로 살피고,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이 얼마나 참된 말씀입니까! “인간의 마음은 평화를 향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묵상을 통해 마음이 열리고, 그 마음은 기도를 통해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레오 14세 교황)

 

잠시 시간을 내어, 조용한 곳을 찾아 말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십시오.

 

당신에게 기도는 무엇입니까? 주님과 형제자매들을 만나기 위해 자신에게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는 출발점입니까?

 

친교와 평화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을 간구하며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께서 주신 하루가 또다시 저물어 갑니다. 감사드려야 할 것들을 살펴보십시오. 특별한 축복과 만남, 뜻하지 않았던 사건과 선물을 기억하십시오. 온종일 당신과 함께하신 주님의 사랑이 당신이 밝은 정신으로 하루를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십시오.

 

당신이 만난 사람들을 맺어주시고, 일과 휴식할 시간을 주신 분께 감사드리십시오. 당신 곁을 지키시며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십시오. 주님을 향한 당신의 마음은 사랑과 감사로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순간들에 대해서는 용서를 청하십시오. 내일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들을 소중히 가꾸고 돌보겠다는 다짐을 봉헌하고 도움의 은총을 간구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