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주님, 저는 믿습니다!

MonteLuca12 2026. 3. 14. 19:20
풍년화 '팔리다'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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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순시기 네 번째 주일을 맞았습니다. 생명의 선물과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주신 주 예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사순절 넷째 주일인 오늘,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빛과 색깔을 처음 보면서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이야기를 듣습니다. 당신 또한 그분의 사랑과 현존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분의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눈이 멀어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십시오.

 

“주님, 저는 믿습니다!” (요한 9, 38)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번 달 기도지향과 함께 이 기도를 바치십시오. 세계 지도자들의 눈이 열려 대화와 희망과 사랑의 길을 선택하게 하여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님과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봉헌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주일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내십시오.

 

이달의 기도지향에 관해서 하신 교황님의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전쟁과 폭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또한, 모든 형태의 근본주의와 광신주의도 단호히 거부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형제적 만남과 대화, 그리고 협력의 길입니다.” (레오 14세 교황)

 

날마다 인격적인 만남 위에 세워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더욱 깊이 배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과 함께했던 하루가 또 저물어 갑니다. 형제자매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네 삶은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습관에 묻혀버리면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하기 십상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고 당신이 만났던 사람들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당신이 살아온 순간들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힘쓰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인생길에 보내주신 동반자들을 통해 주신 거룩한 생명의 선물에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가졌던 만남 하나하나가 당신 마음에 무엇을 남겨 주었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일깨워 주며 당신의 마음에 가장 큰 울림을 남긴 만남을 기억하며, 그 만남 속에 주님께서 어떻게 현존하셨는지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혹시 형제자매들을 온전히 품어주지 못했거나, 충분히 사랑하지 못했다면 용서를 구하십시오.

 

내일은 형제자매들을 사랑으로 맞아들이겠다는 다짐을 주님께 봉헌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도움의 은총을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