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굳게 걸어 잠근 마음의 문

MonteLuca12 2026. 2. 12. 21:00

눈속에 핀 매화 (촬영: 김숙겸 안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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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느님의 말씀에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 오늘 복음에 나오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처럼, 당신도 그리스도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오시도록 허락하십시오. 그 말씀이 당신을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로 나아가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마르 7, 37)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 즉 성경이 ‘마음’이라 부르는 곳에는 굳게 걸어 잠그는 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마음의 문을 열고 해방하러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느님, 그리고 이웃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

오늘도 주님께 봉헌기도를 바치며 시작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십시오. 주님의 성심을 바라보며 그분의 사랑을 느껴보십시오.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은 순수한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대변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보내시는 주님의 자비로운 눈길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성심에서 영감을 받아 지치지 않고 기도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교회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보살피는 하느님의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웃들의 고통을 마주할 때 당신의 마음속에는 어떤 감정이 피어오릅니까? 이달의 기도지향을 기억하며 남은 하루의 일과로 돌아가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 앞에서 하루를 되돌아보며 영혼의 상태를 살펴보십시오. 오늘 만났던 이들의 얼굴을 떠올려 보십시오. 오늘 당신은 누구와 함께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셨습니까?

 

감사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오늘 그들이 당신에게 베푼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이 당신의 마음에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까?

 

오늘 당신이 상처를 준 이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새로 맞이할 내일 하루도 기쁨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