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9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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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의 삶도 선물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십시오. 연중 제5주일의 복음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한 베드로 사도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루카 5, 1-11 참조) 언제나 당신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의 자애로운 성심에 모든 것을 맡기고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는 우리에게 많은 말로 설명하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짓으로 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오늘 주님께서 당신에게 보여주시는 사랑의 몸짓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분께서는 평범하고 단순한 일 안에서 활동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분의 손길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자신의 성소를 찾는 젊은이들과 동행해 주시기를 청하며 오늘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역자 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Dilexit nos), 제33항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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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손을 멈추고 하느님의 현존을 느껴보십시오. 오늘도 당신을 이끌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신의 삶을 밝히고, 당신의 용기를 북돋우고, 그분의 힘으로 당신을 채우고자 애쓰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
주님의 초대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더욱 자주 만나 뵙도록 노력하십시오. 제자들이 용감하게 예수님을 따라나섰던 것처럼, 주님을 더 가까이에서 모시기 위해 무엇을 버려야 할지 생각해보십시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려는 젊은이들이 그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이 굳은 믿음으로 자신의 성소를 지키며 하느님을 위한 헌신의 열정을 키워갈 수 있도록 빌어주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아침기도에 인용된 문헌 제38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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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곁으로 다가오시는 방식을 알고 계셨습니까? 조용히 앉아 주님의 현존을 느끼며 당신의 하루를 이끌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십시오. 주님에게 멀어지게 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새로 시작하는 한 주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한 것을 실천할 힘과 용기를 간구하십시오. 주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당신에게 다가오시는 것을 막지 마십시오. 당신 곁에 계실 그분의 자리를 마련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의 성소를 찾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에게는 인생의 동반자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들이 자유롭고 책임감 있게, 그리고 주님의 이끄심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은총을 빌어주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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