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7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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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번째 금요일은 교황님의 뜻을 받들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번 달 교황님께서는 사제 생활과 수도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에 봉사하라는 부르심을 받는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교회 공동체에 당부하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들과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마르 6, 15) 헤로데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자신의 스캔들과 죄를 들추어내게 하는 원흉으로 여겨졌습니다. 당신에게는 예수님이 어떤 분으로 나타나십니까? 당신은 언제 어디서 그분을 알아보셨습니까?
교황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처럼 사랑하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분 친히 우리를 통해 사랑하고 섬기십니다.” ㈜ 오늘 당신의 결정이 하느님을 향한 진실하고 참된 열망을 드러내고, 희망과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이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하느님께 당신의 하루를 의탁하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역자 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Dilexit nos), 제203항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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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을 내어 예수님의 성심께 다가가십시오. 길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십시오. 반나절 동안 당신이 마주친 상황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돌아보십시오.
“만약 당신이 그저 개인적인 관계에 만족하고,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 것에 관심이 없다면, 당신은 그리스도께 어떤 예배를 드리는 것일까요?” (프란치스코 교황) ㈜
형제자매들과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자신의 성소를 식별하고 하느님 나라와 형제자매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순례 여정에 동행하는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당신의 기도가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진정한 사랑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아침기도에 인용된 문헌 제205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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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그분과 영혼의 대화를 나누십시오. 내일은 더 나은 사랑의 도구로 살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을 분명하게 느끼고 말과 행동으로 그 사랑을 실천했는지 성찰하십시오. “우리가 사랑받고 용서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깊은 자비를 경험했기 때문에, 우리는 자비의 선교사가 되고 복음의 기쁨을 증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사제와 수도 생활의 성소를 받은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은 교회의 미래이며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성모송]
[역자 주]「마음의 길」 8단계, 장주영 역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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