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쁨

MonteLuca12 2025. 2. 4. 16:15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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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선물은 매일 반복됩니다. 굳은 믿음으로 새로운 하루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세상에 나가 선행을 하라고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선행하는 것이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맡기신 봉사의 성소입니다. 여러분은 의사로서, 어머니로서, 교사로서, 사제로서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마르 6, 5-6) 당신은 주님의 위로와 평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도구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필요해 선택하셨습니다. 당신은 주님의 뜻을 받들고 따르는 도구입니까? 주님께서 당신을 통해 실제로 일하실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내어드리고 있습니까?

[봉헌기도]

[역자 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Dilexit nos), 215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반나절의 삶을 돌아보며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삶 안에서 기쁨을 찾으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하루를 시작하면서 품었던 열정이 식지 않도록 간직하십시오. 주님의 도구가 되어 선을 행하고,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충실한 협조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십시오.

 

사제 성소와 수도 성소를 받은 이들이 자신들을 부르신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열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황님께서 이번 달 우리에게 당부하신 지향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아침 기도에 인용된 문헌 제216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내일 무슨 일이 닥칠지 알 수 없지만, 누구나 다 좋은 일이 생기리라는 기대와 바람으로 저마다의 마음속에 희망이 솟아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아침에 다짐했던 것들을 다 실천하셨습니까? 주님의 이끄심에 따르려고 노력하셨습니까? 믿음으로 행동하고 주님께서 당신을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드렸습니까?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깨닫도록 도와주시고 당신이 쉬는 동안에도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하는 소망을 새롭게 해 주시고 믿음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성소를 받고 형성과정 중에 있는 젊은이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성모송]

[역자 주한국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2025년 정기 희년 선포 칙서,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Spes Non Confundit), 1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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