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8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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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여명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고요한 새벽은 당신이 받은 축복을 느끼고 감사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마음의 창문을 열고 주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시는 사명을 받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이들이 예외 없이 그분의 식탁에 초대받습니다. “많은 세리와 죄인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런 이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르 2, 15)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을 부르십니다. 그분을 따라서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마음을 열 것을 요청하십니다.
이번 달 주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사람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처해 있는 환경에서 그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조국을 떠나와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기억하며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활동을 멈추고 당신 곁을 지켜주신 주님을 만나십시오. 당신의 삶에 관해 주님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오늘 오전은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공동으로 맡기시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황님께서는 이번 달의 도전 과제에 관해 다음과 말씀하셨습니다. “이주가 어떤 경우에도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가 되도록 보장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이주민 저마다의 존엄을 최대한 존중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특히 어린이들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야만 그들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후의 일과로 돌아가기 전에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이달에 받은 사명에 협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조용한 곳을 찾아 지나온 하루의 삶을 성찰하십시오. 당신이 받은 은총과 축복이 얼마나 큰지 확인하십시오. 그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신 분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만났던 이들의 얼굴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에게 기도를 청한 이들을 잊고 있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십시오. 이웃사랑의 실천은 기도로 시작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사명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내일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의 자비에 모든 것을 맡기고 당신이 경험한 모든 것을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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